흉복부 대동맥류

정의

심장에서 나온 대동맥이 가슴(흉부) 또는 복부 부위에서 풍선처럼 넓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흉부 및 흉복부 대동맥류의 분류]

원인

병태생리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가장 큰 동맥으로 우리 몸의 전역에 피를 공급해야 하는 혈관입니다.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심장에서 나와 가슴 부위의 흉부대동맥을 지나 복부로 내려옵니다. 이를 합쳐서 흉복부대동맥이라고 합니다. 이 동맥은 다시 배꼽 바로밑에서 두 가지로 갈라집니다. 이를 장골동맥이라 하며, 여기에서각각의 다리로 피를 보냅니다.

 

정상의 대동맥은 직경이 2cm 정도가 되지만 흉복부대동맥류가되면 풍선처럼 커지고, 혈관 내벽도 약화돼 파열의 위험이 커집니다. 파열이되면 심각한 출혈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거의 사망합니다. 흉복부대동맥류의또 다른 문제점은 색전입니다.

 

외부에서 만들어진 작은 핏덩이들이 동맥류 안에 쌓이거나 다른 곳의 작은 혈관을 막으면서 여러 장애를 일으킵니다. 심한 통증과 함께 때론 다리 쪽 동맥이 막히고, 극단적으로는 하반신이마비되고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위험 요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폐공기증(폐기종), 동맥벽의 염증, 60세이상의 남성, 유전적 원인으로 부모나 형제가 같은 질한이 있을 경우등 으로 보고있다. 여기에 나이가 들며 발병율이 높아지고 여자에 비해 남자가 높게 되겠다

증상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일단 상태가악화돼 증상을 느끼게 되면 호흡곤란, 성대마비, 심장박동이뛰는 것 같은 느낌을 복부에서 느끼게 됩니다. 이때 불안감, 메스꺼움, 구토가 따릅니다. 흔치는 않지만 다리나 발가락이 아프다든지 피부색이변하며 저린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갑작스럽고 심한 통증을 복부나 허리 부위에서 느낀다면 이는 동맥류가 파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대동맥이 파열되면 갑작스런 허약감, 어지러움, 통증이 오고 곧이어 의식을 상실하는 촌각을 다투는 위험한 상태에 빠집니다. 이때에는지체하지 말고 곧바로 의학적 처치를 해야 합니다.

진단

진단은 가슴 및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과 심장초음파를 통해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치료

-관찰

동맥류의 직경이 5cm 미만이면 빠르게 커지거나 증상을 나타내지않고 파열의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치료는 하지 않고 관찰을 합니다. 일단은 혈관질환 전문의의 관찰 아래두고 정기적인 흉복부 CT를 통해 커지는가를 확인합니다.

 

-수술

동맥류의 직경이 5.5cm 이상 되고 크기가 빠르게 커지면 합병증예방을 위해 가장 전통적인 치료 방법으로 수술을 시행합니다. 동맥류 부위를 잘라내며, 인조혈관으로 대동맥치환을 합니다. 수술 범위에 따라서 입원, 회복 기간, 성공률이 달라집니다.그러나 흉복부대동맥류가 파열되면 응급수술을 하더라도 사망률은 80% 이상입니다.

 

또 다른 수술 방법으로는 동맥류의 혈관 내벽에 가는 금속체를 설치하는 스텐트이식술(Endovascular stent grafting)이 있습니다. 대동맥을절개하지 않고 스텐트만 삽입합니다. 스텐트를 통해서만 피가 흐르기 때문에 동맥류의 파열 위험은 줄어듭니다. 회복은 빠른 편이지만 대상이 되는 환자에게만 적용됩니다. 수술 후에기능이 제대로 작동 하는지는 CT 촬영을 통해 확인하며, 정기적점검도 필요합니다.

질환 관리법

수술한 뒤에는 혈압, 맥박, 생활습관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수술 후 외래는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합니다. CT 촬영을 하여 대동맥의 상태를 추적관찰합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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