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치아손상 및 안면손상

정의

얼굴 부위의 외상성 손상은 걸음마를 배우는 만 2~4세 사이의 아기들과 탈 것을 배우는 초등학교 저학년기(만 7~8세 사이)에 빈도가 증가합니다. 기타 교통사고나, 스키, 스노보드와 같은 운동 때에도 치아 부위의 외상이 흔하게 생깁니다. 이때 얼굴의 부드러운 조직뿐만 아니라 심하면 치아 및 턱뼈에도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원인

· 병태생리

치아 손상 시 치아 주변 조직의 회복은 1~4주 안에 이뤄지지만, 6개월 안에 치수조직(일명 신경조직)의 괴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뒤에도 치아 뿌리의 흡수나 유착과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치 손상 시에는 아래쪽의 계승영구치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영구치 손상 시 치주 조직의 염증뿐만 아니라 내부 치수조직의 괴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위험 요인

걸음마 시기의 미숙한 운동신경, 바퀴 달린 운동기구와 같은 새로운탈 것을 배울 때, 격렬한 운동, 속도가 빠른 운동, 교통사고(특히 앞좌석에 어린이를 앉히거나 뒷좌석 중앙에 어린이를앉힐 경우 치아손상의 위험이 매우 높음) 등이 있습니다.

증상

얼굴 및 입안의 출혈이나 멍, 찰과상, 치아동요, 치아 깨짐, 씹을 때 불편함, 감염.

진단

임상검사 및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추가로 두부 방사선 사진 및 컴퓨터단층촬영(CT)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상처 부위가 흙에 오염되면 파상풍 예방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치과에서 구강 주위의 외상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경우 입안의 상처는 대개 반흔조직(scar) 없이 아뭅니다. 그러나,얼굴 쪽 피부의 상처는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인 경우는 성장하면서 오랜 기간에걸쳐 점차 없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청소년기 이후에도 심한 외상 흔적이 보이면 추가적인 성형수술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깨진 치아나 변색된 치아는 근관치료(일명 신경치료)를 할 수도 있으며, 임시로 치아 색상의 레진으로 덧붙여 줄 수 있습니다. 성장이 끝나는 만 17세 이후에는 추가로 치아 표백술이나 덮어씌우는보철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응급으로 내원해 올바른 치료를 받은 경우 심한 통증이나 출혈 및 감염증상을줄여 줄 수 있습니다.
 

 

질환 관리법

격렬하고 위험한 운동은 얼굴을 보호하는 장비를 준비하며, 자신의능력을 넘어서는 무리한 운동은 가급적 피합니다. 운동신경 미숙에 의한 외상을 받은 경우, 똑같은 상황으로 똑같이 다칠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그러므로가급적 동일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외상이 초기 치유됐더라도 장기적으로치수 괴사 및 치아 뿌리의 흡수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기타

가해자가 있거나 생명보험에 들어있을 경우 외상 후 처음 찾은 치과(병)의원의 소견서나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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