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목 주변의 근육이 뭉치거나 힘줄(인대) 등의 손상으로 생기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목이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고개를 돌릴 수 없다.
-컴퓨터 등 장시간의 작업 후 목이 뻐근하다.
-가벼운 교통사고 후 목과 팔이 아프다.
-두통이 가시지 않으며 귀에서 소리가 난다. ‘
진단
단순 방사선 사진
목뼈가 제대로 배열되어 있는지 퇴행성 변화는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I
엑스선(X-ray)에서는 볼 수 없는 목뼈의 구조를 보는 것으로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는 정도, 힘줄(인대)의 손상, 두꺼워진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근전도 검사
신경증상이 있을 때 눌린 신경의 유무와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치료
대부분 항염증 약물치료와 냉찜질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종창이 계속되거나 심한 통증이 지속되면 MRI검사 등으로 추간판 탈출증 등이 아닌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예방
대개 운동을 하다가 목을 다쳐서 발생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의 잘못된 자세 때문에 오기도 합니다. 잘못된 자세 때문에 근막통증후군이나 목뼈의 염좌가 오래 지속되면 목뼈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추간판 탈출증이나척추 협착증 같은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며 일하는 틈틈이 가벼운스트레칭 등으로 목의 근육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것도 목의 통증을 예방하는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