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염

정의

정맥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정맥밸브가 손상되거나 정맥류에 의해 기능을 상실하면 생기는데, 드물게는 종양이나 섬유화 등에 의해 정맥이 외부에서 압박을 받는 경우에도 나타난다.

원인

계속해서 정맥주사를 맞으면 주사부위에 가까운 정맥에 혈전이 생겨 정맥 부분이 붉게 부어 가벼운 통증을 느끼거나 응어리가 생기는 수가 있다. 이것은 침이나 약의 자극으로 정맥벽에 혈전이 생겼기 때문이다. 출산 직후에 골반 내 정맥에서 혈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 결과 말초부정맥에 울혈이 생겨서 발이 심하게 붓거나 보랏빛으로 변색하거나 동통이 따르기도 한다.

증상

정맥성 관류를 막기 때문에 부종이 생기며, 모세혈관과 정맥내 압력이 높아져서 조직 안으로 많은 양의 수액이 빠져 나온다. 부종은 혈관 관류가 방해 받는 위치에 생기는데,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은 한쪽 다리이고 드물게는 양쪽 팔다리에 동시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상대정맥이 막히면 몸 전체에부종이 생기고 국소적으로 종창이 생기며 조직의 긴장도가 커진다.

종류

표재성과 심부정맥 염증, 혈전성 정맥염으로 나눈다. 표재성은 대부분 염증 부위에 통증과 발적이 나타나면서 만지면 통증 없이 딱딱한 것이 만져지지만 부종은 없다. 심부정맥에 생긴 경우에는 다리에 부종이 생기며 발등을 구부리면 장딴지 근육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혈전성 정맥염은 정맥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정맥밸브가 손상되거나정맥류에 의해 기능을 상실하면 생기는데, 드물게는 종양이나 섬유화 등에 의해 정맥이 외부에서 압박을받는 경우에도 나타난다.

치료

염증에는 항생제를 쓰고, 혈전에는 항응고제를 쓴다. 표재성인 경우에는 진통제를 쓰거나 부분적으로 온열요법을 시행하면 상태가 좋아진다. 심부정맥의 염증인 경우에는 다리를 높이고 무릎까지 탄력붕대를 감은 뒤 진통제와 항응고제를 써서 치료하며, 발열이나 부기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여 혈전을 제거하기도 한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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