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소양증

정의

외음부에 심한 가려움을 수반하는 부인과 질환이다.

원인

원인 주로 심인성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다른 원인으로는 질 칸디다증이 가장 흔하며 특히 임신 중이거나 테트라싸이클린을 복용하고 있을 때 잘 발생한다. 또한 트리코모나스 질염, 패드, 피임약, 질세척액, 콘돔 등에 의한 접촉 피부염, 요실금, 당뇨병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중년 이후의 부인에서는 경화성 위축성 태선에 의해 흔히 나타난다.

증상

소양증을 호소하지만 특별한 피부 병변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별다른 원인 없이 신경성인 것도 많이 볼 수 있다. 환자는 좀처럼 낫지 않는 가려움을 호소하며, 이부자리에 들어가 따뜻해지면 증세가 더해져서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 걸리는 수가 있다. 긁으면 도리어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원인 치료가 중요하다.

진단

원인 질환을 찾기 위해 진균 배양이나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치료

심인성 요인이나 접촉 피부염에 의한 경우에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한다. 질 칸디다증은 항진균제인 miconazole이나 nystatin 질좌약으로 잘 치료된다. 트리코모나스 감염은 metronidazole을 복용하거나 질내에 삽입하여 치료할 수 있다. 신경성인 것에는 정신안정제나 심리요법을 쓴다.

합병증

외음소양증 뒤에 음부백반이 생겼을 때는 외음암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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