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손톱이나 발톱이 피부에서 벗겨져 떨어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원인
대부분은 세제의 자극이나 기계적인 자극이 손톱에 가해진 국소성 요인에 의한 것으로 갑상선 질환 같은 전신성 병의 증세로써 나타나는 일은 드뭅니다. 때로는 일광피부염에 이어서 발생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비타민 B의 일종인 나이아신 결핍증, 여러 가지 습진성 질환, 세균, 곰팡이, 화학 물질, 손이 항상 물에 젖어있는 상태 등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 손톱 끝이 아래쪽 피부와 분리되어 들뜬다.
– 손톱 양쪽 옆이나 손톱 나오는 부위에서 시작되기도 하며 심할 경우 손톱이 완전히 떨어져 나간다.
– 손톱이 깨지고 색깔이 약간 변하게 된다.
치료
단순히 손톱이 떨어지는 경우라면 피부과 치료를 받고 손톱을 가능한 짧게 깎아 자극을 줄인다. 전신 질환에 의한 증상이라면 원인이 되는 질환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
매니큐어를 바른다. 손발에 오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손톱을 짧게 깎고 자판에 고무패드를 씌우는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