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간염

정의

만성간염은 간기능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를 말하며, 병리조직학적으로 만성 지속성간염과 만성 활동성 간염으로 나눈다. 현재 간질환 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병이지만, 그 정의가 어렵고 학자간에도 의견이 다르나, 급성간염과 간경변증과의 중간적인 존재로 믿으려고 하는 것이 세계적인 경향이다. 일반적으로 급성간염이 4~6개월을 경과하고도 잘 치유되지 않는 경우, 간생검 또는 임상소견과 간기능검사 성적 등으로 진단한다.

원인

급성에서 만성으로 이행하는 것은 유행성간염에서 10~20%, 혈청간염에서 20~30%이다. 만성간염의 원인은 병원 바이러스의 독력에 의한 체력의 저하는 물론, 치료가 불완전하였거나 치유되기 전에 직장에 근무하는 것, 영양의 저하, 음주·약물복용·감기와 같은 각종 감염증에 걸리는 것, 수술·임신 등 외에 자기 면역기구의 관여가 논의되고 있다.

증상

일반적으로 특징적인 자각증세가 없고 전신권태·피로감·식욕부진·구역질과 상복부의 팽만감 등이며, 간이 커져서 딱딱하게 만져지고 압통이 있다. 특히 만성 활동성간염은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고, 팔이나 목, 가슴의 피부에 붉은 반점의 거미모양 혈관종이 나타나고, 남자의 경우 유방이 커지고, 손바닥 양쪽에 빨갛게 수장홍반이 나타나고, 코피나 잇몸에서 출혈을 잘 일으킨다.

진단

간효소, 담관효소, 빌리루빈 수치와 단백질 수치 및 응고인자들을 측정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실시한다. 이런 검사에서 간염이나 간부전의 징후를 보인다면 B형과 C형 간염 검사와 자가 면역성 간염에 대한 항체검사를 하게 된다.
간의 크기를 측정하기 위해 초음파 또는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한다.
간조직검사는 가장 좋은 치료를 결정하고 간경변과 간부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평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알코올성 간손상이나 지방간과 다른 질환을 확인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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