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물렁종

정의

전염성 물렁종(속칭 물사마귀)은 pox 바이러스의 일종인 molluscum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소아에 흔하게 발생하여 전염성이 있고,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인에서 하복부 및 성기 부위에 생기는 경우는 성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병은 특히 20대 전후의 젊은 성인 남녀에서는 성 파트너에 의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원인

전염성 물렁종은 피부에 성인에서 성접촉 시 피부 접촉면에서 감염이 됩니다.간혹 손이나 수건과 같은 매개물을 타고 성기 점막 이외의 피부로도 퍼지기도 하는데, 특히피부각질층이 손상되거나 전신적인 면역상태가 떨어져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합니다.

 

따라서 아토피 습진이 있어서 피부를 많이 긁은 경우나 목욕할 때 때를 민 경우, 수영장에서 오랫동안 수영을 하는 경우, 모두 피부 각질층이 손상되어물사마귀에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어른의 경우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의 증세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원인균에 감염된 후 보통 2~3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성기 부위에생기기 시작하는데, 직경 2-5mm되는 둥근 모양의 발진이, 가운데 꼭지 모양으로 꺼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각각의 병변은 손으로긁거나, 거친 수건의 마찰 등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줄지어 분포하거나 뭉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염성 물렁종은 6~12개월 내에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빨리 제거해주는 편이 더 좋습니다. 콘딜로마나 전염성 연속종과 같은성병성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므로 이 병에 감염된 환자의 성파트너도 반드시 검사를 한 후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단

병변의 모양이 특징적이어서 진단은 쉬운 편이지만, 간혹 불확실하게 보이는 경우는 한두 개 정도 긁어서 현미경으로 검사를 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전염성 연속종은 보통 6개월 정도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는 경향이 있지만,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 증세가 심하고, 재발이 잘 되거나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전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소파술(큐렛으로 긁어주는 방법)로 치료를 해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한 개씩 모두 제거해 주어야 하며, 잠복기에 있는 것이 있으므로 2개월간은 2주에 한번씩 진료를 받아 다시 생기는 것이 있으면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예방

피부접촉으로 감염되는 특성상 콘돔으로 전염을 완벽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감염률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질환 관리법

각질층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피부 관리를 해야 하며 특히 아토피 습진이 있는 경우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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