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염

정의

충치는 충치균(주로streptococcus mutans)이, 치아를 부식시켜 가는 질환이다. 치수염은 충치나 치주염에 의해서 일어나는 질병이며, 치수(이의 중심부에 있는 신경이라든가 혈관이 지나가는 곳)에 세균이 감염되어염증을 일으킨 것이다. 치료가 늦으면 염증이 턱, 혈액 등으로번져 악관절염, 패혈증 등이 유발된다.

원인

가장 많은 것은 충치를 그냥 방치해 두었기 때문에 상아질이 붕괴되어 치수에 이르는 구멍이 뚫려 치수에 세균이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다. 격렬한 통증이 일어나는 것은 치수가 염증을 일으켜 그 속을 지나고있는 혈관이 확장, 충혈해서 혈액량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치수는 단단한 상아질로 에워 쌓여 있기 때문에 혈액량이 증가하면 치수의 내압이 높아지고 신경섬유가 강하게압박되어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깊은 구멍이 뚫린 충치라든가, 충전해메운 이가 냉수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켜 통증이 일어난다든가, 지끈지끈 쑤시는 듯한 아픔이 계속 된다든가, 취침 시에 통증이 생긴다든지 할 때에는 치수염이라 생각하고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

급성이고 가벼운 경우에는 냉수나 차가운 공기 등의 자극으로도 통증을 일으키지만 일과성인 까닭에 곧 멎는다.그것이 진행 되면 더운물만 마셔도 지끈지끈 참을 수 없이 통증이 발작하여 아픔이 지속된다. 그 중에는 평상시에는 통증이 없다가도 충치의 구멍에 음식물이 들어갔을 때 격렬한 통증을 내는 만성 치수염도 있다. 만성이 되면 아프다가도 자연히 사라지는 것이 되풀이 된다.

종류

치수염의 미생물학적 양상은 증례에 따라서 다양하며 특정의 원인균을 지적하기는 곤란하나 알파용혈성 사슬알균이 가장 많다. 폐쇄성치수염에서는 사슬알균(Streptococcus mitis 등), 코리네박테륨종이 흔히 검출된다. 개방성치수염에서는 사슬알균(S. mitis, S sanguis, 베타용혈성사슬알균, S. salivalius), 포피로모나스, 젖산막대균, 포도알균 등 다양한 균이 검출된다.

치료

마취를 한 다음 치수를 제거(발수)하고, 치수가 통하고 있던 부분에 약을 메워서 막고 인레이나 관 등을 씌워서 씹을 수 있도록 한다. 격렬한 통증이 있을 때 시판되고 있는 진통제를 내복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가라앉지만, 치수염을 자연히 낫는 일이 없으므로, 이 같은 일을 되풀이 하고 있으면 점점 더 상태를 악화시키게 된다.

예방

치수염은 충치나 치주염에 의해 일어나는 질병이므로 충치나 치주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예방법 중하나다. 충치 예방의 기본은 바른 칫솔질과 적절한 음식 조절에 있다.칫솔질은 식사 전보다는 식사 후에 3분 이내에 하도록 하며, 올바른 방법으로 철저히 하여야 한다.

 

캐러멜이나 엿과 같은 달고 끈끈한 식품은 삼가고 신선한 채소, 과일등으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당분은 사탕, 과자류, 청량 음료뿐만 아니라, 케첩이나 마요네즈 등 예상치 못한 음식에도많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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