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뇨증

정의

다뇨증이란 오줌 배설량이 이상하게 많은 증세. 1회분 오줌량이아닌 1일분의 오줌량으로 정한다. 따라서 배뇨횟수도 잦다(빈뇨). 정상인의 1일오줌량은 1,500mL(보통 컵으로 7~8개)정도인데 3,000mL 이상이 되면 병적인 것으로서 다뇨라고 한다. 반대로 500mL 이하의 경우는 감뇨 또는 무뇨라고 한다. 다뇨의 경우 수분의 섭취를 줄이면 갈증이 심해지고 오줌도 물처럼 묽어진다. 당뇨병이나요붕증 외에 뇌질환, 위축콩팥, 물콩팥증 등에서 나타나는증세이다.

원인

당뇨병, 만성 신부전증, 요붕증등이 있다. 당뇨병에서는 소변으로 배설되는 당이 삼투성 이뇨작용을 일으켜 소변의 양이 증가되며, 만성신부전증에서는 요의 농축능력이 감소되어 소변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요붕증의경우에는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항이뇨호르몬이 부적절하게 분비되거나 신세뇨관이 항이뇨호르몬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함으로써 소변량이 증가하게 된다.

증상

다뇨의 경우 수분의 섭취를 줄이면 오줌도 물처럼 묽어지고 갈증, 다음, 다식, 피로감, 야뇨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치료

다뇨증 치료하려면 과민성 방광 때문인지, 전립샘염 전립샘비대증방광염 때 문인지 먼저 구별해야 한다. 과민성 방광 때문이라면 배뇨 훈련 등 행동요법과 방광 수축을억제하는 약물요법으로 치료한다. 소변 배출을 관장하는 괄약근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단련시키는 ‘케겔 운동’을 하고, 방광을안정시키는 ‘항콜린제’를 쓴다. 과민성 방광을 일으키는 신경에 전기자극을 줘 방광 수축을 억제하는 전기자극 치료를 하기도 한다.

 

잦은 소변이 전립샘염, 방광염 등의 2차 증상이라면 근본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 해야 한다. 전립샘염은항생제 투여로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만성 전립샘염 환자는 배뇨 개선제를 복용하거나 회음부(음낭과 항문 사이) 근육을 이완시키는 훈련을 받기도 한다. 전립샘비대증이 있다면 전립샘 크기를 줄이거나 요도에 대한 압박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받는다.

 

증세가 심할 때는 전립샘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방광염의최대 원인은 대장균 감염이므로 항생제가 사용된다.

예방

술-커피 등 방광 자극하는 음식 피해야 잦은 소변으로 고생하는사람에게 술은 최대의 적이다.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커피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든 음료나 탄산음료, 인공감미료가 든 음료를 비롯해 매운 음식 등 방광을 자극하는음식료도 피한다.

 

약간 뜨거운 물에 10여 분 동안 몸을 담그고 있거나 샤워할때 선 채로 뜨겁고 강한 물줄기를 회음부에 쏘여 주면 전립샘 건강에 좋다.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고환 부위를 직접적으로 찜질하는 것은 정자의 운동성을 감소시키므로 피한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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