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스테론

설명

남성의 생식기관의 발달과 성장을 관장하는 대표적인 남성호르몬. 뇌하수체의황체호르몬의 조절에 의해, 고환과 신장 부근에 있는 부신에서 만들어진다. 콜레스테롤을 재료로 하여 합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데, 테스토스테론은그 중 작용이 가장 강한 대표적 남성호르몬이다. 혈중에서 성호르몬 결합단백질인 알부민 등과 결합하여운반된다.

 

테스토스테론 분비는 20대 말과 30대 초반을 정점으로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한다. 70대에는 20대 수치의 1/3 수준으로 떨어진다. 테스토스테론은 성욕에만 영향을 주는 건 아니다. 몸의 기초대사 조절과신체조직 형성을 돕는다. 사춘기 이후부터 진행되는 신체적, 정신적남성화에 관여한다. 고환과 음경을 발육시키고, 변성기를 오게한다. 여드름 등 2차 성징도 유발한다.

 

체모는 증가시키면서 머리카락은 감소시키는데 대머리의 원인이기도 한다. 또한전립선과 정낭의 발육을 돕고 정자의 영양물질이 되는 구연산과 과당의 분비를 촉진하는 노릇을 한다. 기초대사조절을 도와주는 역할로는 단백질의 합성을 왕성하게 하여 근육이 발달시킨다.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여성에비해 남성의 근육이 크게 발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뼈의 성장도 촉진한다.

 

착각하기 쉬운 점으로는 ‘남자는 남성호르몬만 나오고, 여자는 여성호르몬만 나온다’는 속설이다. 여성의 부신과 난소에서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분비되고, 남성의 정소와부신에서 마찬가지로 소량의 여성호르몬이 분비된다.

 

바로 이 남성호르몬이 여성의 팔, 다리에 털이 나게 하고 얼굴에여드름이 생기도록 한다. 또 테스토스테론은 여성의 성적 흥분과 오르가슴에도 관여한다. 따라서 남녀를 구분 짓는 것은, 성호르몬 단독이 아니라 각각의 성호르몬의비율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중년기 증상은 바로 이 호르몬 균형의 파괴에 기인한다.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면 △체중감소 △스태미나 저하 △유방의발달 △골밀도와 근육량 감소 △피로감 증가 △우울증상 등을 초래한다. 아울러 성욕 감퇴와 성기능 장애를 가져올수 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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