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청병

정의

디프테리아·파상풍 등의 치료 시에 이종혈청을 주사 받은 개체 내에서 때로 일정하게 나타나는 반응을 말한다.

원인

일종의 과민증이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통의 과민증과같이 반드시 전처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제1회 주사 후에나타나는 수도 있다. 디프테리아의 혈청요법 때에 일어나기 쉽다.

증상

증세는 제1 회 주사 후에 나타나는 것과 제2회 주사 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구별된다. 제1회 때에 나타나는 것에서는 주사 후 7∼8일경부터 주사 부위 부근의림프절 또는 전신의 림프절이 부어 오른다. 그 밖에 발열·발진(혈청진)·단백뇨가 보인다. 드물게는성문수종을 일으키는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증세는 경미하다.

 

이것에 반해 제2회 주사 후에 나타나는 것은 잠복기가 없이 24시간 이내(즉시반응) 또는 4∼6일 후에 일어나며(촉진반응),증세의 경과는 급속하고 격심하다. 전신에 발진이 생기고 구역질·구토·호흡곤란·안면창백·치아노제 등을 수반하여 곧 사망하는 수도 있으나, 신속하게 회복되는경우도 있다.

치료

치료에는 아드레날린·항히스타민제·강심제·산소흡입·ACTH·부신피질호르몬·비타민 C·비타민 P 등이사용된다. 재주사가 6일 이내에 행해질 때에는 과민증의 위험은드물지만, 1∼수주일 사이에는 혈청병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재주사는 6일 이내에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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