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조직염

정의

피하조직까지 감염되는 급성 세균성 염증 질병입니다. 심하면 괴사성근막염과 괴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조직염은 A군사슬알균 또는 황색 포도알균에 의해 발생하지만 그 밖의 여러 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들이 피부의 틈(특히 무좀에 의한), 찰과상, 절개된 상처, 화상부위, 곤충에 물린 자리, 수술 절개부 및 정맥 내 도관등을 통해 표피로 침투합니다. 선행 요인으로는 무좀, 말초혈관질환, 말초 부종, 연조직염의 과거력, 당뇨병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병으로 발생 부위를 절단하는 일도 많이 있었으며, 심지어생명이 위독해지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강력한 항생제의 개발로 이와 같이 심각한 상태로발전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여전히 이로 인하여 다리나 팔을 절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불어 항생제의 남용으로 내성이 강한 균주가 출현하면서 더욱 강력한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그래도 좋은 경과를 보이지만 면역 기능이 약한 소아, 노인의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

1.연조직염의 감염 경로

감염 경로는 주로 피부 점막 부위를 통해 침범하여 발생되며 흔하지 않게 혈행성으로 연부조직에 퍼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선행 요인이 존재하며 단독으로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주로하지에 발생하며 연령, 성별의 근본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업적으로는 군인에서 많이 발생된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선행 피부질환, 무좀, 외상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1)피부질환

– 수포성질환: 천포창, 수포성 유천포창, 일광 화상, 만발성피부 포르피린 증

– 만성 림프부종

– 피부 진균증 : 족부백선, 두부 백선, 수발 백선 (피부 장벽을 파괴시켜 균 침입경로를 제공하여 발생시킴)

 -바이러스성 감염증 : 단순포진, 수두, 대상포진

 -염증성 피부질환 : 아토피 피부염, 접촉 피부염, 울체 피부염, 건선, 전신성홍반성 낭창(SLE), 괴저병, 농피증

 -표재성 농피증 : 농가진, 모낭염, 종기

 -궤양 : 압력, 만성 정맥 부전증, 허혈, 신경병

 -탯줄 자른 말단부

 

2)외상

– 찰과상, 찢긴상처 등

– 물린 상처: 사람, 동물, 곤충

– 화상

– 열상

– 천자(puncture)나주사 후

 

3)수술상처

– 절개창: 수술후 상처가 감염된 후 적절히 배농하지 못한 경우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정맥 접근 장치(venous access device): 오랜 기간 정맥을 통해 영양공급이나 수액 요법이 필요한 경우 이러한 장치를 사용하는 데소독이 소홀하거나 청결하지 못한 경우 이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4)점막감염

– 구강, 인두, 코점막

– 중이염 등

 

5)위험인자

– 약물이나 알코올을 남용한 경우

– 암에 걸려있는 경우나 항암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

– 만성 림프부종(유방암에대한 유방절제술 후, 관상동맥 이식술 후, 이전 봉소염의재발 등)

– 간경변증

– 당뇨병

– 만성신부전 환자

– 의인성 면역 억제

– 면역 결핍 증후군

– 영양실조 혹은 영양장애

– 전신성 죽상 경화증

 

2.원인균

1)가장 흔한

황색포도알균, A군 사슬알균

2)흔한 균

– B형 인플루엔자(Haemophilus influenza type b)는 2세까지 어린이의 얼굴 연조직감염의 주된 원인균이라고 합니다.

– 폐렴균(Streptococcus pneumoniae)

– 대장균

 

3)드물게 원인이 될 수 있는 균

– B, C 군 사슬알균

– G 군 사슬알균의 경우 두렁정맥절제술(saphenous venectomy)을 시행한 곳에 많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 Aeromonas hydrophila: 물이나 토양에서 감염

– Serratia marcescens

– Klebsiella pneumoniae

– Proteus mirabilis

– Enterobacter cloacae

– Vibrio vulnificus: 해수, 어패류로 감염

– 녹농균, 무산소성균(Peptostreptococcus, Bacteroides종) 등 다수.

증상

처음에는 열감, 통증, 국소적인압통이 있는 적색의 붉은 부종성 병변으로 나타나서 빠르게 진행합니다. 맑은 액체가 들어있는 작은 물집이나큰 물집이 함께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발열, 오한, 권태감과 같은 전신증상이 흔히 동반되고 균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혈점과출혈반이 병변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광범위하고 전신 증상이 심하면 괴사성 근막염과같은 심부 연조직염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균에 다른 특징적인 증상>

– 대장균 : 수포성병변

– Bacteroides fragilis : 국소 림프절 종대

– Peptostreptococcus : 조직 괴사

– Bacteroides 종: 역겨운 냄새가 남

– 포두구균 : 국한된양상을 띠고 화농을 잘 일으킨다.

– Haemophius influenza : 어린이의 얼굴에잘 생기고 적자색 부종이 발생

치료

– 연조직염의 경우 무조건 입원치료가 원칙입니다.

– 항생제의 선택은 가장 많은 원인균이 황색 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선택해야 하고 먹는 약 보다는 주사제가 효과적입니다. 진통소염제의 경우는 열이나통증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프레드니존 30~40mg을 일주일간 투여합니다. 이와 같은 약제의 사용은 재발을감소시킬 수 있으며 당뇨병 등 부신피질 호르몬제에 의해 악화되지 않는 질환을 가지고 있을 때 적용합니다.

– 심하거나 패혈증이 발생된 경우 정맥주사로 면역글로불린을 사용합니다.

– 병변부의 냉습포 : 다리에병변이 있을 때 다리를 올려주면 부종의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원인이 족부 백선이라면 물론 항 진균치료를 병행 해주어야합니다.

 

*재발률

재발률은 약 24~30%로 하지에 족부 백선이 있을 경우 재발률이매우 높습니다. 군인은 직업상 발병률은 높지만 재발률은 일반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4%) 재발이 계속될 경우의 예방법에는 benzathinepenicillin 240만 단위를 2주일이나 한 달에 한번 근육주사 하는 방법이 사용되고있습니다.

합병증

 

예방

 

질환 관리법

다리에 연조직염이 생겼을 때는 운동을 하거나 오래 걷는 등 발에 무리를 주지 않게 주의하고, 가능한 한 발을 의자나 베개 등에 올려놓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연조직염이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피부 위생관리를 잘하고, 무좀이 있으면 치료해야 하며, 보호양말을 착용하는 것도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기타

●급성 세균성 염증 질병

●열감,통증,압통, 붉은 부종성 병변

●항생요법 및 진균요법등 이용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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