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의료 학술 정보 사이트 ‘메디닥링크’ 새단장

[바이오워치]

[사진=의료 학술 정보 플랫폼 ‘메디닥링크’ 홈페이지, 한국화이자제약 제공]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학술 정보 플랫폼 ‘메디닥링크(MediDocLink)’를 새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닥링크는 의료진에게 질환과 관련된 국내외 최신 의료 학술 정보 및 강연 자료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의료진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16년 메디닥링크 오픈 이래 국내외 대규모 임상 시험 관련 정보, 분야별 최신 가이드라인 및 국내외 연자 강의 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했다.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양한 질환의 치료 영역별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배치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치료 영역별 카테고리로는 심혈관계 질환, 중추신경계 질환, 통증, 비뇨기과 질환, 감염성 질환, 안과 질환, 백신, 진정/마취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로 구성된 각 의학 카테고리 내에서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등 해외 유수 의학 저널의 최신 논문, 학회 리포트, 해부 이미지 등 화이자 본사로부터 공인된 양질의 최신 의학 콘텐츠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국내 의료진은 누구나 간단한 등록을 통해 메디닥링크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버전인 메디닥링크 M을 통해서도 의료 학술 강의 및 임상정보를 접할 수 있다.

권용철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메디슨 사업부문 의학부 상무는 “이번 메디닥링크 홈페이지 개선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국내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각각 원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정보를 더욱 편리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데 가치를 두고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메디닥링크 이외에도 화상 채널을 활용한 1대1 맞춤형 정보 제공 플랫폼 ‘화이자링크’, 온라인으로 국내외 심포지엄을 볼 수 있는 ‘링크지움’ 등을 운영 중이다.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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