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 정전기 예방법

푹하고 맑은 날씨. 외출하기 좋은 주말. 전국 대부분이 메마른 날씨. 바람도, 공기도, 땅도 바싹바싹하다. 오늘 같은 날엔 머리카락과 살갗도 메말라서, 정전기 일어나기 십상.

머리를 감을 때엔 린스를 사용하고 헤어 에센스, 오일로 관리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샤워 뒤에 바디로션을 적당히 바르고, 자주 손 크림을 바른다.

승용차 문고리를 만지기 전에 열쇠나 동전으로 톡톡 건드리는 것도 좋다. 정전기 때문에 치마가 다리에 자꾸 달라붙는다면 클립이나 옷핀을 치마 끝 안쪽에 꽂아 놓는다.

따뜻한 물 자주 마시는 것도 정전기 예방에 좋다. 몸도 촉촉하게 바뀌어 정전기뿐 아니라 피부건조증,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 등 몸이 메마른 온갖 증세를 예방할 수 있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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