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향남 공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

[바이오워치]

[사진=대웅제약 향남공장]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2월 28일 향남 공장이 국제 인증 심사기관 URS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O 45001은 조직의 안전 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 보건 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의해 제정 공포한 안전 보건 국제 표준이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지난 2003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단체 규격인 OHSAS 18001과 환경 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ISO45001까지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산 현장임을 인정받았다.

윤주연 대웅제약 향남 공장 공장장은 “그간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ISO 450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며 “국제 안전 보건경영시스템 적용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남공장은 ISO 45001 인증을 위하여 1년간 ISO 문서시스템의 통합 구조 도입, 안전 보건에 대한 근로자 참여와 협의 강화, 사업장 내 위험 요소 발굴 및 리스크 분석을 통한 재해 예방 추진 등을 진행해왔다.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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