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JP모건서 펩타이드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

[바이오워치]

[사진=나이벡]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파이프라인 진도 현황 및 비전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정종평 대표이사를 비롯한 R&D부문 경영진이 참석해 골다공증 및 골형성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염증성 장질환(IBD), 항암치료제 등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공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JP모건 컨퍼런스에서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반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해 전임상을 완료, 올해 초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며, 관절염 치료제의 경우 전임상을 완료 후 내년 상반기에 임상 1상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나이벡은 자체 구축한 펩타이드 라이브러리인 펩스커버리(PEPscovery)를 내 신물질 신효능 공개 및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인 세포투과능 약물전달 시스템 탑스커버리(TOPScovery)에 관련된 동물실험 결과도 발표했다.

특히 탑스커버리는 암을 비롯한 면역계 질환 치료뿐 아니라 기존 항암 치료제와 병용해서 사용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나이벡 관계자는 “아직 치료제가 없는 질병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과 염증성 장 질환(IBD)에 대해서 회사는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혁신 신약에 대해 발표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탑스커버리 경우 암을 비롯한 면역 질환 치료뿐 아니라 기존 항암치료제와 병용할 경우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JP모건 컨퍼런스에서 회사가 자체 보유한 혁신 기술들을 공개해 또 한번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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