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S, 인공지능 유방암 진단 대규모 테스트 시작

[사진=ESB Professional/shutterstock]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유방암 진단을 시도한다.

NHS는 ‘케이론 메디컬(Kheiron Medical)’과 AI 알고리즘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 테스트를 시작한다. 케이론은 영국 북부 리즈의 트러스트에서 과거 영상 기록에 대한 진단을 시작한다. 이스트미들랜즈에서도 수만 건의 영상으로 테스크가 진행될 계획이다.

케이론은 헝가리의 병원에서 550만 건의 영상으로 알고리즘을 훈련시켰다. 이 알고리즘으로 3500건의 유방 영상을 판독했을 때 영상의학 전문의 수준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NHS는 AI 알고리즘을 영상 진단에 도입해 영상의학 전문의 부족을 해결하려고 한다. 영국 왕립영상의학회의 추정에 따르면 NHS 병원에서 영상 판독 아웃소싱과 초과 근무 수당이 전년 대비 2016-17 회계 연도에서 3000만 파운드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인공지능 유방암 진단에 도전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루닛의 알고리즘은 97%의 정확도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다. 올해 안에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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