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일으키는 뜻밖의 원인

[사진=andriano.cz/shutterstock]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새벽까지 구름이 많고 눈이 날리는 곳도 있다.

경기북부,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북북부에는 한파특보가 계속된다. 특히 중부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갈 정도로 추워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간다. 서울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4도로 예상된다. 다만 낮부터 추위가 차차 풀릴 전망이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한 날씨는 오늘도 이어진다.

추운 겨울에는 심장질환 발생률이 높다. 낮은 기온은 심혈관에 부담을 주기 대문이다. 특히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있다며 위험성은 더 높아진다. 흡연도 심장질환 발생을 높이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심장질활을 일으키는 의외의 원인도 있다.

심각한 불안 증세는 심장마비 위험을 높인다. 심한 불안이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또 혈관을 경직시키고 혈액 응고도 촉진한다.

격한 분노도 심장마비 위험을 높인다. 격하게 분노를 터뜨린 2시간 후에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평상시보다 8.5배 높다는 연구도 있다.

폭식도 심장에 부담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폭식을 한 뒤 2시간 후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4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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