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지난 새해, 벌써 끝난 금연 결심

[사진=RCL/shutterstock]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진다. 다만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 충남 서해안은 오후부터, 전라도와 제주도는 밤부터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경기북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한파특보가 계속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 기준에서 벗어나는 곳도 있다. 하지만 모레는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 호남, 영남이 나쁨 수준으로, 다른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전에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에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건조한 날씨도 계속된다.

새해가 되고 딱 일주일이 지났다. 다이어트, 운동, 금연 등 새해 계획도 하나씩 좌절을 맛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직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다시 새해 계획을 실천해보자.

가장 많이 결심하는 새해 계획 가운데 하나인 금연은, 우선 술을 줄이는 것이 좋다. 니코틴 대사 속도가 높은 사람은 흡연량이 많고 담배를 끊는데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사람은 니코틴 대용제를 사용해도 금연에 성공하기 어렵다.

연구에 따르면 음주량을 줄이면 니코틴 대사 속도가 느려진다고 한다. 술이 니코틴 대사 속도에 영향을 주는 만큼 금연을 위해서는 음주도 줄여야 한다는 말이다.

    도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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