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플라스틱 멀리하는 법 10

[사진=Rich Carey/shutterstock]
과학자들의 ‘묵시록’에 따르면 이 상태로 2050년이 되면 바닷속 플라스틱의 무게는 물고기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무거워진다.

매년 800만 톤의 버려진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새로 생산하는 플라스틱은 재활용하는 양보다 많아 향후 10년 동안 40%가 증가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생활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 10가지를 정리했다.

1. 리필= 샴푸, 샤워 젤 등을 리필 용기에 담은 제품이나 비누로 대체한다. 세제 역시 액상 제품으로 바꿔 리필 용기에 담아 쓰는 게 좋다. 비누처럼 고체 형태로 만든 샴푸바(shampoo bar)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칫솔= 미국의 경우 연간 10억 개의 플라스틱 칫솔이 버려진다. 대나무 칫솔을 이용하면 어떨까? 대나무는 6개월이면 분해돼 흙이 된다.

3. 장바구니= 장을 볼 때 재사용이 가능한 천으로 된 장바구니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4. 유리병= 쌀, 콩, 국수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자재는 큰 포장으로 구매하여 유리병에 보관한다. 소용량 포장 제품보다 비닐을 덜 버리게 된다.

5. 장난감= 재활용할 방법을 찾는다. 장난감 대여소에서 빌려 쓰고, 아이가 외면하는 장난감은 기부한다. 새 장난감을 마련할 때도 재활용품 가게를 먼저 들러보자.

6. 커피잔= 영국의 경우 비닐 코팅이 된 일회용 커피잔이 하루 700만 개가 버려진다. 재사용이 가능한 커피잔을 휴대하는 건 어떨지.

7. 수저=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포크를 쓰는 대신, 개인용 수저를 휴대한다. 설거지가 귀찮다면 쉽게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8. 랩= 음식을 쌀 때 쓰는 랩은 대부분 재활용이 불가능한 제품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포일을 쓰거나, 밀폐 용기로 대체하는 게 좋다.

9. 면도기= 일회용 면도기 대신 전기면도기를 쓰는 게 좋다.

10. 제안= 재활용할 수 없는 포장지를 쓰는 회사에 환경친화적인 방법을 제안하자. 공식적인 제안과 항의가 번거롭다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른 소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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