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이어트의 적, 불금

[사진=arturasker/shutterstock]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 제주도와 전남은 오후부터 흐려져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한다. 다만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는 여전히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계속된다. 특히 강원산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나쁨으로 예상된다. 다른 지역은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영서와 충청은 밤사이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새해 첫 금요일이다. 연말 인사 나누지 못했던 지인, 새해 결의를 다지는 직장 동료, 금요일이면 항상 보는 술친구. 오늘도 모임은 계속된다. 그리고 새해 다이어트 결심도 작심삼일로 끝난다.

알코올 섭취량이 많을 수록 당질, 지방질, 단백질의 섭취량이 증가한다. 술은 자연스럽게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이어진다는 말이다.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는 내장지방 축적과 상관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희망적인 연구도 있다. 열량이 낮은 음식과 함께 먹는 1~2잔의 와인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와인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활성산소를 억제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다만 와인도 알코올이 포함된 술이라는 점을 잊지말자. 한잔, 두잔으로 시작해 여러잔을 먹으면 칼로리가 높아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술 없는 불금을 새해 목표로 잡는 것은 어떨까.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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