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주주 위해 허위 사실 엄정 대처할 것”

[사진=seewhatmitchsee/gettyimagebank]

동성제약이 상장 폐지 등 악성루머에 대해 엄정히 대처할 뜻을 밝혔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압수 수색을 받은 동성제약은 이와 관련해 상장 폐지 등 근거없는 악성루머에 시달렸다.

동성제약은 입장문을 통해 허위 사살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동성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7일 리베이트 관련 압수수색을 받은 사실이 있다. 2014년 말 5개년(2009년~2013년)에 대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종결된 사항”이라며 “이번 압수수색은 당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약사법 위반여부 등에 대해 관련기관의 검토 의견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성제약은 “한 포털 등에서 식약처의 리베이트 관련 압수수색 이외에 회자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근거 없음을 밝힌다”며 “이런 허위 사실에 대해 엄청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말도 안되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회사와 투자자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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