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운동 지속하는 요령 7

[사진=Maridav/shutterstock]
해는 짧고 날은 춥다. 자꾸만 이불 속으로 파고들게 되는 계절. 겨울에도 운동을 하려면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 영국의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목표=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운동을 계속하기 쉽다. 봄철 열리는 대회를 검색하라. 자전거 대회도 좋고 단축 마라톤도 좋다. 참가 신청을 하고, 거기 대비한 훈련을 하라.

◆ 동료= 혼자 운동하는 걸 선호하는 이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함께 즐길 친구가 있는 편이 낫다. 동호회에 가입하라. 동네 클럽도 좋다. 운동뿐 아니라 사교의 기쁨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포츠머스 대학에서 운동 생리학을 강의하는 조 코스텔로 박사에 따르면, 친구와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은 중간에 그만둘 확률이 낮다.

◆ 복장=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장갑을 끼고 모자를 쓸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자전거로 퇴근한다거나 밤에 보드를 타는 등 어두운 장소에서 운동을 하는 이들은 안전을 위해 다른 사람들 눈에 잘 보이는 복장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종목= 같은 운동을 반복하면 질리게 된다.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진이 114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일주일에 세 번 같은 운동을 한 이들은 다양한 운동을 한 이들에 비해 그만두는 확률이 훨씬 높았다. 하루는 수영, 하루는 요가, 하는 식으로 종목을 다양화하라.

◆ 장소= 꼭 추위를 뚫고 밖에 나가야 운동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각종 앱이나 팟캐스트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전문가에게 운동을 배울 수 있다. 퍼스널 트레이너 제프 월콧은 각종 야외 스포츠의 보완으로 집에서 근력 운동을 할 것을 추천한다.

◆ 성과= 운동을 할 때마다 성과를 표시하라. 달력에 표시를 하거나 차트를 그리는 것이 좋다. 시간을 빼기 어려운 날이라면 십 분만 걷도록. 그리고 달력에 크게 엑스 표시를 하라. 성취감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휴식= 운동 강도가 셀수록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 뜨거운 차를 마시고,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라. 차갑게 얼었던 몸이 녹으면서 추위에 운동한 보람을 느낄 것이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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