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시대 병원의 모습은? 공개 세미나 열려

[사진=metamorworks/shutterstock]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이 오는 28일 서울 도곡동 KAIST에서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이동 검진·진료’를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외 의료 동향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을 위해 매월 진행되는 ‘디지털 병원 공개 세미나’의 11월 주제는 최근 빅 데이터, ICT, 인공지능(AI) 등을 핵심 요소로 하는 4차 산업 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헬스 케어 분야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경현 대한결핵협회 실장이 몽골의 결핵 이동 검진 사례를, 이성영 프리뉴 이사가 의약품 드론 배송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윤승주 고려대학교의료원 교수가 국가 재난 재해 의료 시스템 및 공공 의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ICT 기반 이동 병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 사전 등록은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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