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된 난방, 실내 공기 오염을 줄이는 방법

[사진=Anatoliy Eremin/shutterstock.com]
11월이 시작되는 날. 추운 날씨가 계속 된다. 아침 최저 기온 -3~7도, 낮 최고 기온은 13~18도로 예상된다. 어제보다 아침은 더 춥지만 낮은 더 따뜻하다. 다행히 내일은 평년 수준을 회복해 더 따뜻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큰 일교차는 계속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추위가 찾아오면서 난방기 사용이 시작됐다. 자연스럽게 창문도 꼭꼭 닫아두게 된다. 이럴 때 꼭 챙겨야 할 것이 실내 공기 오염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실내 공기 오염으로 조기에 사망하는 인구가 실외 공기 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보다 많다는 점을 지적할 정도다.

실내 공기는 환기하지 않을 경우 세균, 곰팡이, 각종 화학물질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실내 공기 질을 좋게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오염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조리를 할 때는 반드시 환풍기를 작동하자. 또 화학물질이 함유된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의 사용도 줄이자.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필터 교체 주기를 챙겨야 한다. 또 가습기로 습도를 유지하면서도 가끔 분무기를 사용해 실내 먼지가 바닥에 가라앉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좋다. 또 두터운 옷을 입고 외출에서 돌아올 때는 옷을 깨끗이 터는 것도 실내 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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