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NO! 똑닥, 모바일 영유아 검진 문진표 서비스

[바이오워치]

[사진=비브로스]
간편 병원 예약·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4~17개월 영유아 발달 검사를 위한 영유아 검진 예약 및 모바일 영유아 검진 문진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유아 건강 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총 10회(일반 검진 7회, 구강 검진 3회)로 구성되는데, 매 검진 시 문진표나 발달 선별 검사지를 작성해야 한다.

이에 비브로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똑닥으로 영유아 검진을 예약하면 자녀 월령에 맞춰 모바일 문진표를 찾아주고 작성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공인인증서나 문서 출력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전자 문진표를 통해 문서 분실 위험이나 시공간적 제약을 없앨 수 있다.

똑닥을 통해 영유아 건강 검진 예약 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되며, 전자 문진표 데이터를 건강 검진 청구 시스템으로 수기 작성 없이 등록할 수 있어 병의원의 사무 업무를 줄일 수 있다.

비브로스 측은 “다른 진료과보다 대기 환자 수가 많은 소아과에서 영유아 건강 검진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병의원은 물론 환자 만족도도 크다”고 밝혔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똑닥의 영유아 검진 예약 및 문진표 서비스는 국내 유일한 모바일 서비스”라며 “똑닥은 병원 진료 접수부터 건강 검진 예약에 이르기까지 병원 서비스 이용의 패러다임을 모바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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