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닌 가을, 먹어서 버티자

[사진=LanaSweet/shutterstock.com]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3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 산간 지방에는 눈이 내릴 수도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동해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나 좋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뚝 떨어지고 일교차도 크고,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게다가 목요일 체력도 슬슬 떨어지기 시작할 시기다. 건강에 좋은 가을철 음식을 챙겨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고등어는 요즘은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됐다. 하지만 국산 고등어의 제철은 바로 가을. 고등어에는 불포화 지방산과 타우린 등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천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낙지도 추천한다. 특히 가을 낙지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낙지가 스태미나 음식으로 꼽히는 이유는 높은 단백질 함유량 때문이다. 낙지에는 고등어처럼 타우린도 많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철분, 칼륨 등도 풍부하다.

    도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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