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사과…심장에 좋은 뜻밖의 먹을거리 8

[사진=5 second Studio/shutterstock]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다. 심장이 뛰지 않으면 곧 사망 판정이 내려질 만큼 생명과 직결된 부위다.

그렇다면, 심장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양 성분은 무엇을 중점적으로 공급해야 할까. ‘헬스라인닷컴’이 심장에 좋은 영양소와 이를 제공하는 음식을 소개했다.

1. 통곡물

정제되지 않은 곡물인 통곡물은 수용성 식이 섬유가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비법이기도 하다. 아침식사를 할 때는 통곡물과 콩과 식물을 넣은 밥을 지어 먹어도 되고, 오트밀 시리얼로 간단하게 속을 채워도 된다.

2. 견과류

식물성 스테롤과 스타놀은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류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영양 성분이다. 이 영양소는 우리 몸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 과정을 차단한다. 아몬드, 땅콩, 올리브오일, 양배추 등이 이러한 효과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3. 마늘

음식에 매운 맛을 더하는 방법으로 심장 건강을 보호하는 방법도 있다. 알싸한 매운 맛이 나는 마늘은 지난 수세기동안 마치 약처럼 사용돼왔다. 또 현대 의과학자들 역시 마늘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들을 내놓고 있다.

4. 등 푸른 생선

비타민 D도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 영양소는 대체로 햇볕을 통해 흡수하지만 몇 가지 음식을 통해서도 보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참치, 연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이 있다. 비타민 D를 강화한 우유나 오렌지 주스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또 오메가-3 지방산도 심장에 좋은 작용을 한다. 이 지방은 동맥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혈압 수치를 안정적인 상태로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혈중 지방 성분인 트리글리세리드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일주일에 2회 정도 등 푸른 생선을 먹으면, 이 지방산을 적절히 공급 받을 수 있다.

5. 녹차

차 종류 중에는 녹차가 대표적으로 심장 질환과 뇌졸중 등의 위험률을 감소시키는 음료로 꼽힌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에 든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6.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심장질환의 위험률을 낮춘다. 신선한 토마토를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불에 익힌 토마토를 먹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7. 사과

사과와 딸기 등의 과일에 든 펙틴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린다. 석류를 비롯한 과일에 든 강력한 항산화 물질 역시 동맥을 깨끗하게, 심장은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8. 녹색 잎채소

엽산이 든 음식을 먹으면 심장마비를 비롯한 심장 질환의 위험률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엽산은 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 렌틸과 같은 콩류, 아스파라거스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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