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젤잔즈, 대장염-관절염 추가 적응증 승인

[사진=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 류머티스 관절염 경구 치료제 젤잔즈 5밀리그램(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

이로써 젤잔즈는 ▲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머티스 관절염 ▲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 이전 항류머티스 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에 모두 사용 승인된 JAK 억제제로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경구용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허가 사항에 따르면, 생물학적 제제를 비롯한 기존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에서 젤잔즈의 권장 용량은 총 8주간 10밀리그램을 1일 2회 복용한 이후, 치료 반응에 따라 5밀리그램 또는 10밀리그램을 1일 2회 복용한다.

한국화이자제약 김희연 상무는 “궤양성 대장염과 건선성 관절염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자가 면역 질환으로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큼, 복약 편의성이 높은 약제가 장기적인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적응증 확대로 젤잔즈가 류머티스 관절염에 이어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에 모두 사용 가능한 첫 JAK 억제제로서 그동안 새로운 경구제 옵션을 원해 온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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