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씨앤에스 “바이오 헬스 사내 벤처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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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명철 블록체인씨앤에스 대표와 김보규 글로스퍼 본부장, 블록체인씨앤에스 제공]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헬스 스타트업 블록체인씨앤에스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제1호 사내 벤처 기업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록체인씨앤에스는 지난 15개월간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며 바이오 헬스에 특화한 누룽지 플랫폼(NURUNGJI Platform)을 개발했다. 블록체인씨앤에스 측은 누룽지 플랫폼의 결실을 맺기 위해 글로스퍼의 사내 벤처로 독립한다고 밝혔다.

누룽지 플랫폼은 ▲ 의료 문화 관광 ▲ 유전자 정보 ▲ 반려 동물 ▲ 멘탈 케어 등 사회 문제 해결형 서비스를 상용화 하는데 이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다양한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확장성을 보유한 글로벌 ICO도 연내 추진한다.

윤명철 블록체인씨앤에스 대표는 “글로스퍼의 인피니티 플랫폼 기반인 알트코인을 개발하고, 그 코인의 사용처 검증과 가치 있는 사용을 통해 바이오 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기업인 글로스퍼는 블록체인 개발 및 핀테크 기술 개발 업체로, 암호 화폐 ‘하이콘’을 세계 최대 거래소 오케이엑스에 상장한 바 있다.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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