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끝내는 효과 만점 걷기 운동

[사진=YanLev/shutterstock]

걷기 운동은 가장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인 동시에 효과까지 확실한 운동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은 걷기 운동을 할 시간조차 좀처럼 내지 못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운동 전문가들이 추천한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는 3가지 걷기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 같은 걷기 방식은 10분 내로 칼로리 소모와 심혈관계 및 신체 단련 효과를 돕는다.

1. 점심시간 땀내기

점심시간에 10분만 할애하면 효과가 충분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무릎을 최대한 높이 들어올리는 ‘하이니즈’와 산을 타듯 양발을 번갈아 가슴 부위로 끌어올리는 ‘마운틴 클라이머’가 있다.

이 같은 동작은 일반적인 걷기 운동보다 훨씬 많은 근육과 관절 움직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단시간 효과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우선 활기차고 씩씩하게 걷는다는 느낌으로 1분간 운동 자각도를 높인다.

운동 자각도는 심장 박동 수가 높아질수록 운동 강도가 높아진다는 원리다. 그 다음 30초간 무릎이 가슴 부위에 최대한 가까워지도록 올려 운동 자각도가 좀 더 높아지는 동작을 취한다. 다시 30초간 활기차게 걷는다.

연이어 서서할 수 있는 마운틴 클라이머 동작을 한다. 일반적인 마운틴 클라이머는 손바닥을 바닥에 짚고 엎드린 상태로 하지만 이 동작은 일어선 상태에서 한쪽 팔꿈치와 반대쪽 무릎이 맞닿도록 하는 동작이다. 30초간 팔꿈치와 무릎을 번갈아가며 한다. 2분간 진행된 이 동작들을 다섯 번 더 반복한다.

2. 트레드밀 경사도 높이기

언덕을 오르는 동작은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 근육을 활성화해 다리 힘을 강화한다. 회복을 위해 경사도를 낮출 때는 팔 운동을 통해 몸의 중심 근육까지 활성화한다.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서 1분간 활기차게 걸은 다음, 남은 8분간 지속적으로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강도를 좀 더 높여 1분간 걷는다.

트레드밀 경사를 5% 높여 1분간 걷고, 다시 1% 내린 다음 머리 위로 손을 올린 채 걷는다. 경사도를 6%, 7%, 8% 올릴 때마다 사이사이 경사도를 1%씩 내려 걷기를 1분씩 반복한다.

3.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 동작은 유산소 운동에 근력 운동을 더해 칼로리 소모 효과가 높다.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뒤쪽을 단련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우선 편안한 속도로 1분간 계단을 오른 다음 다시 1분간 내려온다. 속도를 좀 더 높여 1분간 올라갔다가 1분간 내려오는 동작을 두 번 더 반복한다. 마지막 2분은 계단 난간을 잡은 채 편안한 속도로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마무리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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