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패밀리 세일 수익금 일부로 아동 지원

GSK 컨슈머헬스케어가 지난 17~18일 양일간 진행한 ‘추석맞이 패밀리 세일’ 수익금 일부를 아동 권리 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아동 구호 사업을 지원해 온 GSK는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과 자원봉사 활동, 회사의 매칭 펀드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도심 지역의 낡은 놀이 시설을 개선해 주는 ‘도시 놀이터 개선 사업’ 후원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 성과로 지난 5월 서울시 도봉구의 개나리 어린이 공원이 새롭게 개장했으며, 지난 14일 개장 100일을 맞아 GSK 임직원 자원봉사 캠페인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GSK는 국제 어린이 마라톤 후원, 해외 봉사 프로그램 PULSE 선발, 의약품 및 도시락 지원, 행복한 홈스쿨, 세월호 참사 생필품 제공 등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기아대책본부, 여명 학교 등을 통해 약 2억2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약 2000여 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김수경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 사장은 “재정적 후원을 넘어 인적 봉사활동으로 사회 공헌 활동의 가치를 부여하는 GSK답게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패밀리 세일 행사 진행 중인 GSK 컨슈머헬스케어 직원들, GSK 컨슈모헬스케어 제공]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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