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일요일, 가장 좋은 치매 예방법

 

아침부터 서울 등 중부 곳곳에 가을비. 비는 낮까지 약하게 조금 더 내리겠다. 외출할 때 작은 우산을 꼭 챙기기.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내려가면서 서울과 춘천, 강릉과 청주가 25도에 머물겠고, 전주와 대구, 부산은 27도가 예상된다.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감기 조심.

 

왠지 축 늘어지는 일요일. 더운 여름에 잠깐 미러뒀던 독서를 해보면 어떨까? 흔히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로 성장기를 꼽는다. 하지만 독서가 습관인 사람은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매가 오는 시기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독서가 노인의 두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치매 같은 뇌 질환 발생을 막기 때문이다.

 

과학자가 생전에 두뇌 활동에 문제가 없었던 사람의 뇌를 부검해본 결과, 실질적으로 그들 역시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를 앓고 있었다. 하지만 독서처럼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이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나타나는 걸 지연시키는 작용을 했다. 독서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필수 습관이다.

 

요즘 읽을 만한 책? 올해 여름에 나온 소설 중에서는 김금희의 ‘경애의 마음'(창비 펴냄), 에세이 가운데는 김혼비의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민음사 펴냄), 인문과 과학을 아우르는 책 가운데는 세스-스티븐스 다비도위치의 ‘모두 거짓말을 한다'(더퀘스트 펴냄),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동아시아 펴냄) 같은 책이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남는 게 있는 좋은 책이다.

 

[사진출처=sivilla/shutterstock]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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