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메르스 외국인 일상접촉자 30명 소재 파악 중

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확진 환자와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30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내국인 1명의 소재 파악도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오후 2시 “메르스 최초 확진 환자 A씨와 2미터에서 접촉한 밀접 접촉자는 21명, 일상 접촉자는 408명”이라고 발표했다. A씨와 같은 공간에 머물렀지만 감염 가능성이 낮은 일상 접촉자는 지난 10일 18시 기준 418명보다 10명 줄었다.

질본은 “일상접촉자 외국인 106명 중 30명, 내국인 1명 등 총 31명의 연락처를 파악 중”이라고 했다. 이로써 소재 미파악자는 10일 기준 50여 명에서 20여 명 줄었다.

질본 관계자는 외국인 일상접촉자 30명에 대해 “경찰청 위기관리센터, 법무부 출입국 사무소 등과 협력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관계자는 “A씨와 같은 비행기(아랍에미리트 항공EK322편)를 타고 온 외국인에게 공관이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줄 것을 안내 중”이라고 말했다.

질본은 내국인 가운데 유일하게 소재 파악이 안 된 1명에 대해서도 경찰청 등과 공조해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fon_napath/shutterstock]

맹미선 기자 twiligh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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