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씨… 상쾌해지려면

8월의 마지막 날, 전국이 끄무레하고 곳곳에서 빗방울.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6~30도.

지독히도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 장마 아닌 장마, 지친 심신에 우울증 생기거나 깊어지기 쉽다. 짜증, 무력감, 우울감이 섞여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기분장애’로 힘들 수 있다. 처진 마음에 생기 불어넣기 위해선….

○가능하면 햇볕을 쬐라. 선글라스를 쓰고 햇빛 아래 산책한다.

○햇빛 비치면 밖에서 운동하고, 그렇지 않으면 실내에서라도 운동한다.

○집안을 자주 환기하고, 습도를 조절한다.

○과음을 피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듬뿍 먹는다.

○규칙적으로 잔다. 밤에는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잠자리에 든다. 아시안게임, 테니스 US오픈 시청 등으로 밤늦게까지 잠 못 이뤘으면 점심식사 뒤 20~30분 낮잠을 청한다. 우울증과 불면은 입술과 치아의 관계. 우울증이 있다면 특히 규칙적 수면에 신경 써야 한다.

[사진=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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