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 행복해질 수 있는 뜻밖의 방법 5

폭염의 끝이 보이고 있다. 아직도 낮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지만 새벽에는 선선한 기운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이번 여름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치고 활기가 떨어졌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는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만으로도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삶의 활기를 되찾은 요령 5가지를 알아본다.

1. 움직여라

이번 주말에는 늦잠을 자지 말고 새벽이나 저녁에 가벼운 운동을 해보자. 낮 시간에는 냉방이 잘 돼 있는 쇼핑몰 등에서 1~2시간 활동하는 것도 좋다. 돌아다니거나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은 기분을 뒤흔들어 놓음으로써 상황을 바꿀 수 있다.

2. 하고 싶은 것을 떠올려라

잠시 눈을 감고 선선한 가을이 오면 가고 싶은 곳에 놀러 가는 자신을 마음 속에 그려보라. 또 꿈꾸던 일을 하는 모습, 새 집 이사, 다른 사람 돕기 등, 무엇이든 자신이 하기 원하는 것, 그것에 집중해 보라.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순간 전체 기운이 달라진다. 더 이상 무기력한 상태는 없다.

3. 베풀어라

형편이 나쁜 친구를 살펴보고, 불만스러워하는 동료에게 음료라도 한잔 건네라. 또 어머니에게 그냥 애정 표현을 해보라.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상태에서 벗어난다면, 즉각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4. 영감을 주는 문장을 읽거나 비디오를 보라

인터넷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단 지나치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빠지지 말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이메일을 거듭해서 체크하라.

5.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디뎌라

관심 있는 온라인 사이트에 가입하거나 듣고 싶은 수업에 신청하고, 미뤄뒀던 이메일을 처리하라. 새로운 사업, 직장, 제품 등 아이디어를 궁리해 보라. 혼자 힘으로 무엇이든 더 높은 목표를 세웠다면 한걸음 더 실현을 향해 움직여라.

[사진=Antonio Guillem/shutterstock]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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