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건강] 사람과 열에 대한 상식 5개

홍천 40.1도, 서울 39.6도…, 어제 못지않은 더위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 22~29도, 낮 최고 32~39도로 어제와 기상청의 예보 기온은 비슷. 물 자주 마시고, 몸이 뜨거워지면 식히고, 주위 사람 더위 먹는지도 신경쓰는 하루!

사람은 항온동물. 끊임없이 체온을 조절한다. 그래도 조금씩 바뀐다. 하루에도 계속 바뀌면서 조절한다. 더위에 열이 쌓여서 체온조절시스템이 과열돼 고장이 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다음은 체열에 대한 상식들.

○담배는 체온을 올린다. 폭염에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자해행위.

○보통 사람은 거짓말할 때 코의 온도가 약간 올라간다.

○잘 때에는 체온이 내려갔다가 깰 무렵 올라간다. 그러나 생리 중인 여성은 잘 때 체온이 올라간다.

○땀을 뻘뻘 흘리며 뜨거운 음식을 먹고 잠시 뒤엔 실제 체온이 내려간다. 이열치열의 과학적 근거라고나 할까?

○공포영화를 볼 때 체온이 내려가며 털이 선다. 모골이 송연하다, 털끝이 쭈뼛해진다는 말은 맞다.

[사진=PR Image Factory/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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