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건강] 장마철 심신 건강법 8가지

태풍 쁘라삐룬이 동으로, 동으로 방향을 틀어서 제주, 부산 외에는 큰 피해 없을 듯. 수도권과 영서는 새벽까지 비가 오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서쪽 지역은 밤에 대부분 그칩니다.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4~32도. 불쾌지수 높은 날씨.

태풍이 비껴간다고 빗방울이 떨어지지 않는 건 아니죠? 장마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온갖 병의 온상이 되기 쉽습니다. 장마철 건강법 8가지.

○가끔씩 에어컨, 선풍기 등으로 습기를 제거한다.

○음식은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조리 후 도마와 그릇을 깨끗이 씻어 보관한다. 특히 도마 위생에 주의.

○팔굽혀펴기, 앉았다 일어서기, 플랭크, 맨손체조 등 실내운동을 하고 시~원하게 씻는다.

○장마철에도 하루 한 두 차례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

○잠시 여우볕이 들면 음식이 닿는 주방 식기나 도마, 행주를 일광 소독한다. 소화기장애의 원인이 되는 푸른곰팡이, 암색선균, 누룩곰팡이 등을 없애기 위해서다.

○두꺼운 이불보다 얇은 이불을 덮는다. 두꺼운 이불은 습기를 많이 흡수해 눅눅해진다.

○손,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불쾌지수 높은 날, 밝은 말 주고받고 한 순간 양보해서 다툼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

[사진=Evgeny Atamanenko/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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