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건강] 장마철 뼈마디가 쑤시면?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4~30도. 중부지방은 구름 잔뜩 끼고 무덥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 옵니다. 전북과 경북은 오전에 그칩니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내륙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소나기!

“비만 오려나? 뼈마디가 쑤시는 걸 보니까!”하는 말이 익숙하지만, 과학적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부 과학자들이 “관절의 기압 변화가 통증의 원인”이라고 주장하지만 가설일 따름. 어쩌면 정말 아픈 곳에 신경을 써서 아픈 ‘신경통’일지도 모릅니다.

관절염 환자는 장마철이라도 적정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들어가지 않는 수영, 실내자전거타기, 요가 등을 계속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주치의에게 어떤 운동이 좋은지 물어보고 실천하는 겁니다. 장마철 운동은 자칫 울가망해지기 쉬운 마음도 밝게 만들어줍니다.

[사진=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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