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흉부외과학회와 의료 기술 공동 연구

올림푸스한국이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의학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림푸스한국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기기 사용 및 술기 훈련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에 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국민 건강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림푸스한국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의료 트레이닝 센터 ‘케이텍(KTEC, Olympus Korea Training & Education Center)’을 활용할 예정이다. 2017년 개관한 케이텍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을 할 수 있는 트레이닝 룸,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권영민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본부장은 “케이텍을 활용해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활동 지원으로 의료진들의 술기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태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회 회원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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