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학술대회 개최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노용균)는 ‘어려운 상황에서의 의료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일(토) 서울 동작구 흑석로 중앙대학병원 4층 대강당(오전 9시20분~오후 5시)에서 2018년 봄철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와 의료인의 관계, 의사소통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 강연과 발표가 이어진다.

박일환 단국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비협조적인 환자-가족과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안성희 한국간호윤리학회장(가톨릭대 간호학과)이 ‘한국 의료현실에서의 공유의사결정-연명의료결정 과정에서’에 대해 주제 강연을 한다.

이어 ‘이주민에 대한 융합적 건강-의료 연구와 커뮤니케이션'(이창호-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김지희-가톨릭 의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 11시30분부터는 초대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장을 지낸 유형준 명예회장(전 한림대 의대, 현 CM병원 내분비내과)의 ‘노년 의사가 바라 본 노인환자와의 의사소통’ 특별강연에 이어 퇴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오후에 진행되는 연수강좌에서는 ‘병원에서의 환자 참여'(최정윤, patient experience innovation lab), ‘간호사의 태움 체험과 의사소통’(안혜란, 충북대 간호학과), ‘유혹적인 환자와의 의사소통과 윤리’(유상호, 한양의대 의료인문학교실) 강연이 이어진다.

노용균 회장(한림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은 “환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찾기 위한 첫단계는 의료인과 환자 간에 이루어지는 면담”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와의 의사소통은 환자의 특성과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의과대학, 간호대학, 치과대학 학부 과정에서는 면담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환자-의료인 관계 형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논의가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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