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기에 좋은 수분 많은 먹거리 6

일본 도쿄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여성은 체질량지수가 낮고 허리둘레 치수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음식에 들어있는 수분이 포만감을 갖게 해 다른 음식을 덜 먹게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결과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이나 음료를 제외하고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채소와 과일이 대부분이다. ‘헬스닷컴’이 이런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 양배추

수분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양배추는 면역 촉진제이기도 하다. 찌거나 다른 음식에 곁들여 살짝 볶아 먹으면 된다. 붉은 양배추, 사과를 생강 식초 드레싱을 더한 샐러드로 만들면 된다.

2. 브로콜리

섬유질과 칼슘이 풍부한 채소다. 브로콜리에 견과류를 넣고 참기름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를 먹으면 좋다.

3. 자몽

심장 건강에 좋은 자몽에는 비타민 C, 엽산, 칼륨이 많다. 또한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동맥경화증을 억제하는 식물섬유인 펙틴이 있다.

분홍색과 붉은색 성분에는 비타민 A와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식물성 화학물질로 동맥의 벽이 산화되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4. 양상추

450g에 60~70칼로리밖에 나가지 않아 가장 다이어트 친화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양상추에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며 엽산, 망간도 많이 들어있다. 망간은 혈당을 조절하고 적절한 면역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

5. 시금치

철분, 엽산, 비타민 K가 풍부하다. 질병 예방 효과가 있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도 있고, 눈 건강에 좋은 식품성 화학물질인 루테인도 있다.

양상추 대용으로 쓸 수 있고 채 썬 당근, 버섯, 마늘 등과 함께 맛있는 오믈렛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간편하게 만드는 영양 풍부한 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6. 래디쉬

칼륨, 엽산, 소화를 돕는 유황화합물과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다. 잎이 많은 윗부분에는 뿌리보다 비타민 C가 6배 많고 칼슘도 더 많기 때문에 버려서는 안 된다. 얇게 썰어서 코울슬로 등 샐러드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사진=Pormezz/shutterstock]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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