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장수하는 팁 7

연구에 따르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안하기, 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 등 4가지 나쁜 습관은 노화를 12년 앞당긴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을까. ‘헬스닷컴’이 건강한 장수를 위한 팁 7가지를 소개했다.

1. TV 끄기

TV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2010년 나온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루 4시간 이상 TV를 시청한 사람들은 2시간 이하의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 확률이 46% 높았다.

2. 과식 피하기

100세까지 살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접시에 일정량의 음식을 남기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일본의 장수촌 사람들은 80% 정도 포만감을 느꼈을 때 식사를 중단한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덜 먹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3. 과도한 햇빛 피하기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할 경우 피부암을 차단할 수 있다. 또 주름과 미세 라인, 축 처진 피부를 예방해 당신을 더 젊게 보이게 할 수 있다. 스킨케어 목록에 선크림을 추가하는 것은 빠를수록 좋다.


4. 인적 네트워크 형성

연구에 따르면 가족 및 친구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지 않으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다. 외로움은 높은 콜레스테롤이나 흡연만큼 위험하다. 특히 외로움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노인들에게 매우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5. 과일, 채소 섭취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심장 질환 위험을 76%까지 낮출 수 있다. 또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산화 방지 물질은 항염증 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주름도 제거할 수 있다.

6. 금연

담배를 끊는 것은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수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35세까지 금연에 성공한 여성들은 6~8년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흡연으로 이미 폐암과 같이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사람들도 금연을 통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7. 꾸준한 운동

운동은 활력을 넘치게 한다. 지난 2008년 나온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수명을 4년 연장시킬 수 있다.

운동이 심장과 마음, 신진대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생각하면 이는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하루 30분 빠르게 걷기와 같은 적정한 운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사진=Rawpixel.com/shutterstock]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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