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 메디스태프와 MOU 체결

젊은 의사들이 의료 전문가 전용 온라인 서비스 기반 구축에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 회관에서 메디스태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스태프는 의료 전문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해외에는 의료 전문가 전용 서비스가 이미 여럿 존재한다. 가령 미국은 ‘미국 건강 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HIPAA)’에 근거해 의료 전문가가 일반 텍스트 메시지형 서비스가 아닌 의료인 전용 메신저에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를 촉구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민감한 환자 정보를 비롯한 의료 정보와 의료진을 보호하는 한편 편의성을 놓치지 않기 위한 대안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의 주요 서비스로는 △의사 면허 인증이 필요한 폐쇄형 플랫폼 서비스 △전문 의료 용어 자동 완성 기능 등을 갖춘 의료 전문 메신저 서비스 △지역 동료 의사 연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이 있다.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의학적 정보 교환에서 편의와 보안을 제고하여 권익 보호를 실현하는 사용자로서의 측면만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젊은 의사가 이 틀을 만드는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가 있다”고 전했다.

맹미선 기자 twiligh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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