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아셀렉스’ 상표권 35개국 출원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 상표권을 세계 35개국에 출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이번 상표권 출원으로 미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35개국에서 아셀렉스 상표에 대한 모든 권리를 획득했다.

아셀렉스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혁신 신약 발굴 기술을 통해 개발한 골관절염 치료제로 증상과 징후를 완화해주는 진통제다.

특히 국산 22호 신약으로 지난해 남미, 중동, 터키, 아프리카 등 19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판매는 동아에스티가 담당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라며 “아셀렉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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