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들이 좋아하는 건강 간식은?

끼니 사이 배가 고플 땐 뭘 먹어야 살찔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을까. 건강한 간식을 먹으라는 게 전문가들의 추천이 있지만 건강간식이 뭔지 어렵기만 하다. 몸매 관리에 철저한 할리우드 스타들은 어떤 간식을 먹을까. 이들의 간식을 보면 건강 간식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허기를 달래고 식탐을 억제시킬 수 있는 간식들이다.

◆ 제나 드완= 영화배우 제나 드완은 과일 스무디를 간식으로 즐겨먹는다. 사과, 바나나, 라즈베리, 블루베리에 물을 섞어 갈아 만든 주스다. 과일은 비타민과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건강한 음식이다. 제나 드완처럼 과일 스무디를 먹는다면 단맛을 내는 설탕을 추가해선 안 되고 취향에 따라 채소를 함께 갈아도 좋다.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려면 아보카도, 무설탕 땅콩버터 등을 함께 넣는 방법도 있다.

◆ 제니퍼 애니스톤= 시트콤 ‘프렌즈’로 스타덤에 오른 제니퍼 애니스톤이 자주 먹는 간식은 삶은 달걀이다. 삶은 달걀은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달걀 하나는 6~7g의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달걀은 아보카도를 비롯한 식물성 식품으로 만든 페이스트와 궁합이 잘 맞으므로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 트레시 엘리스 로스= 영화배우 트레시는 튀긴 감자칩과 올리브를 간식으로 먹는다. 성분표기가 단순해 첨가물이 많이 들지 않은 비교적 건강한 종류의 감자칩과 단순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올리브가 주된 간식이다. 하지만 이 간식의 조합은 소금기가 많다. 따라서 많이 먹어선 안 되고, 먹은 뒤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 킴 카다시안
= 모델 겸 영화배우인 킴 카다시안은 사과 반쪽과 함께 체다치즈 55g 정도를 간식으로 먹는다. 사과는 섬유질과 항산화성분을, 치즈는 단백질을 공급한다. 건강한 지방인 오메가-3 지방산을 더 많이 얻기 위해선 자연방목 치즈가 좋다. 이러한 간식 조합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혈당을 조절하며 포만감을 주는 등의 효과가 있다.


◆ 제시카 알바
= 제시카 알바의 간식은 히말라야 바다소금과 코코넛오일을 뿌린 팝콘이다. 팝콘은 과자를 먹는 듯한 식감을 주기 때문에 만족감이 높다. 또 섬유질과 항산화성분을 공급하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기도 하다.

단 캐러멜 시럽을 뿌리면 칼로리가 높아지므로 건강한 첨가물을 넣어야 한다. 제시카 알바처럼 코코넛 오일 대신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을 선택해도 된다. 여기에 소금을 아주 살짝만 더해 맛을 낸다. 소금 대신 후추와 같은 향신료를 뿌리는 방법도 있다.

[사진=Africa Studio/shutterstock]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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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 2021-05-15 18:28:40 삭제

      몸매 관리에 철저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먹는 끼니 사이 배가 고플 때 살찔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 과일 스무디, 삶은 달걀, 튀긴 감자칩과 올리브, 사과 반쪽과 함께 체다치즈, 히말라야 바다소금과 코코넛오일을 뿌린 팝콘을 끼니 사이 배가 고플 때 마다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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