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고 싶다면 제대로 걷자

걷기는 걸음마를 시작하면서부터 배우게 되는 본능적인 신체활동이다.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면 뇌졸중과 심장병 발병률이 줄어들고 폐활량이 좋아져 폐질환이나 당뇨병 등을 예방,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뼈의 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걷기 습관은 대부분 평생 유지가 되기 때문에 만약 걷는 자세가 잘못됐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고치는 것이 좋다.

걷기는 우리 몸의 뼈, 관절, 근육, 인대, 신경 등 모든 기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못된 걷기 자세는 오히려 무릎, 골반, 허리, 척추 등에 무리를 주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걷기 운동을 하기 전 올바른 자세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올바른 걷기 자세를 살펴보면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 정도를 뺀 길이가 적당하다.

걸을 때는 머리보다 상체가 먼저 나가야 하며 턱은 당기고 가슴을 펴서 걷도록 한다. 귀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서서 시선은 10∼15m 전방을 주시하고 팔은 자연스럽게 흔든다.

양쪽 발은 8자 걸음이 아닌 11자로 걷도록 하고 바닥에 발이 닿을 때는 발뒤꿈치부터 닿아서 발바닥 바깥쪽에서 발가락 순서로 걷는 것이 좋다.

복식호흡을 유지하면서 걸으면 칼로리 소모가 높아져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 걷기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발에 잘 맞고 바닥의 충격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신발을 선택하도록 한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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