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펩타이드 기술, 미·유럽 이어 인도 진입

나이벡의 펩타이드 기술이 미국, 유럽에 이어 인도 시장에 진입한다.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펩타이드 기반의 치료 기술을 인도에 특허 등록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은 약물 또는 약물 함유 입자가 정상 세포 및 조직을 제외한 표적 세포, 조직에서 분비되는 특이적 효소에 대해서만 세포 투과 기능성을 갖게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치료를 원하는 질환에 대해 직접적으로 기능하기 때문에 정확성은 물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 기술은 응용 방법에 따라 다양한 질병 치료로 범위가 확대할 수 있다”며 “미국, 유럽에 이어 인도의 특허 등록을 통해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인도 통상산업부의 인도브랜드자산재단(IEBF)에 따르면 인도 제약 시장은 2005년 7조 원(60억 달러)에서 2013년 14조 원(1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2020년에는 60조 원(55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해 세계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급격한 경제 성장과 함께 의약품 소비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펩타이드 기반의 기술 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통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각종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품 인허가 또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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