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어도 좋아! 뱃살 튜브 빼주는 음식 5가지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단기간에 효과를 얻길 원하는 사람들은 마냥 굶거나 1일 1식, 원 푸드 다이어트 등 극단적인 방법을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요요 현상과 더불어 건강 이상 신호를 부르기 마련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요소일터. 풍부하게 영양을 섭취하면서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 5가지를 소개한다.

한우 = 한우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사르코신’이라는 성분이 근육 발달과 근력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한우 고기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 ‘올레인산’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증가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또 체내의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포만감을 유지해주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한우 마블링에 들어있는 ‘올레인산’은 평균 47.3%로 미국산(39.8%)에 비해 더 많다. 실제로 영남대학교 최창본 교수팀은 2012년 ‘한우 고기의 건강 기능성 특성 구명에 대한 연구’ 발표를 통해 한우의 마블링이 사람에게 유익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흰쥐에게 4주 동안 한우 고기와 수입 고기를 제공한 결과 한우 고기를 먹은 쥐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가 수입 고기를 먹은 쥐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다시 말해 한우의 마블링이 수입 고기에 비해 인체에 유익하다는 사실이 검증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우 내 포함된 ‘L-카르니틴’은 체내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으로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어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한돈 = 우리 돼지 한돈의 안심, 등심, 앞・뒷다리살 등의 저지방 부위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특히나 안심의 경우 100g당 단백질이 40.3g을 차지할 만큼 고단백 식품이다. 열량 또한 100g당 안심 223kcal, 등심 262kcal, 뒷다리살 235kcal로 매우 낮다.

한돈에는 필수 아미노산 9종과 더불어 흰쌀의 5~10배에 달하는 양의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1은 체내 피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근육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적당한 운동을 병행한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이처럼 영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를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우유 = 뱃살 튜브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하루 한 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길 권한다. 우유는 100㎖당 60㎉로 열량이 낮고, 체지방을 조절해주는 ‘항비만 인자’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우유 속 ‘항비만 인자’는 호르몬 분비 조절로 지방 분해를 유도하는 칼슘과 포만감을 주는 유청단백질, 지방 조직량을 감소시켜주는 공액리놀레산을 말한다. 이들의 효과는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왔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유와 요구르트를 하루에 두 번 섭취하는 사람들의 비만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37% 낮았고, 하루에 한 번 섭취하는 사람들 역시 비만 위험도가 21% 낮게 나타났다.

또 미국 테네시 대학교 마이클 체멜 박사의 연구에서는 비만 환자가 칼슘 섭취량을 늘릴 경우 고칼슘 식이를 통해 1년 동안 체중을 4.9㎏ 감량했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닭고기 = 다이어트 음식의 대표 주자 닭고기. 특히나 닭가슴살은 단백질 함량이 22.9%로 매우 높고, 지방 성분(1.2%)과 열량(100g당 126㎉)이 낮아 체중 관리 맞춤식으로 손꼽힌다. 닭가슴살은 다른 부위보다 살코기가 많고, 백색근섬유로만 이뤄져 있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또 근육을 생성해주는 역할도 해 운동선수나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식단에도 안성맞춤이다.

꿀 = 다이어트 중에도 달콤함을 포기할 수 없는 초딩 입맛의 소유자에게는 음식에 꿀을 첨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아카시아꿀의 열량은 100g당 296㎉이며 동일 기준 400㎉의 백설탕보다 낮다. 꿀은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이 고루 갖춰져 있는 영양식품이며,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먹는 즉시 에너지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항산화와 항균 성분 등은 꿀의 대표적인 효능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지나친 것은 좋지 않은 법. 꿀 역시 ‘당류’이기 때문에 적정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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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ㅅㄹㅇ

    이걸 믿어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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